23일 특구본부에 따르면 세빗유라시아전시회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IT중심의 첨단기술 관련 종합전시회로, 특구본부가 구성한 특구통합관에는 원테크놀로지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청정기를 전시한 퓨어시스는 10만 달러의 제품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해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의 판매를 할 수 있는 유라시아 시장 교두보를 마련했다.
아이코리아는 DID제품을 전시해 현지에서 1만 달러의 제품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공영방송 6개사(NTV, Fox TV)등의 집중 취재를 받은 원테크놀로지는 탈모치료기를 전시해 20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냈다.
이재구 이사장은 “전시참가 사전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과 바이어간 실질적인 상담을 유도한 결과 500건 이상의 실질 상담이 이루어져 참여기업들의 호응도 높았다”고 평가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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