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단계 아파트에 대한 공무원 특별청약 결과, 홍보 부족으로 인해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판단에서다.
LH 세종시 사업본부는 24일 오후2시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이전 공무원을 상대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 공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이전 기관의 공무원이 주된 청약대상이었던 1단계 1~3순위 청약 결과, 배정물량 498세대 중 청약률은 약13%에 머물면서, 설명회 진행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지난 18일 첫 방문에서는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상태로, 이번 두번째 설명회를 통해 분위기 쇄신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금강변 인근에 위치한 첫마을이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춘 점을 집중 부각시키는 한편, 미래가치와 저렴한 임대료, 주택가격 변동에 따른 무위험 투자수익의 특·장점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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