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윈터 아이셉트 에보'와 '윈터 아이셉트 이지'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컴파운드 및 그루브(Groove) 디자인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는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친환경,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로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 필수적인 핸들링과 제동력을 극대화했다.
또 스파이크타이어의 성능을 모티브로 한 윈터 아이셉트 이지는 고장력 스파이크 화이바 컴파운드를 적용, 겨울철 노면과의 마찰력 증강을 이뤄낸 상품이다.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만의 첨단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신상품은 겨울용 타이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을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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