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서활란 |
▲ 테너 김병오 |
대한불교조계종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이사장 해오스님)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음악템플스테이 뮤직샤워의 두번째 이야기 '가을동화 '歌乙同畵'를 개최한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U-Classic'을 운영하고 있는 김이곤 음악감독은 'Fun! Fun! Music!'에서 오페라와 가곡에 담겨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전해줄 예정이다.
음악템플스테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콘서트 휴'에서는 김이곤 감독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서활란씨와 테너 김병오씨,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씨, 유 첼리스트 성승한씨, 피아니스트 김수진씨가 환상적인 선율을 들려준다.
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장인 진명스님은 'Music Story'시간을 이용해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악으로 안정과 여유를 줄 계획이다.
해오 이사장은 “뮤직 샤워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가곡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겸 기획과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타종교인도 참석해 함께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뮤직 템플스테이 일정은 22일 오후 2시 오리엔테이션후 3시 김이곤의 '펀펀 뮤직', 7시30분 '콘서트 휴'가 진행되고 23일 오전 9시에 진명 스님의 뮤직스토리가 시작된다.
신청 문의는 041-841-5050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