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세종시 공동주택 및 상업·업무용지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들어 부진을 거듭하던 이들 용지 분양이 최근 3개 민간건설사의 분양열기에 힘입어 탄력을 받은데 따른 후속 작업이다.
대상은 수도권 주택업체와 부동산개발 및 정보업체, 정부 산하단체 및 협회 등이다.
명품 세종시 특징과 우수성 등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현재 매입가능한 용지의 위치와 가격, 투자가치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11월 신규 매각 토지와 향후 토지공급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송기섭 건설청 차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향후 투자자를 직접 찾아가는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세종시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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