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주관, 일반공모로 발행되는 BW는 주관사가 총액 인수하기로 해 전량 소화가 확정됐다.
만기이자율은 8.5%로 만기는 3년이나 18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확보된 자금은 운영자금 및 국내·외 사업추진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BW와 기업어음 발행으로 유동성을 확보한 것은 금융·투자기관이 회사의 재무건선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경남기업은 시공능력 평가순위 17위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1조562억원을 기록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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