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는 추위가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7시 3.6℃로 시작한 대전은 낮최고 20℃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16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구요.
당분간 맑은 가을 날씨가 계속 되겠다고 하니 이번 주말에는 계룡산 산행도 좋겠습니다. 울긋불긋 단풍손님이 찾아왔다는데요.
단풍은 나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더 아름답다고 하죠. 남과 밤의 일교차가 클수록 더 곱다고 하니까요.
오늘이 힘들다는건, 내일 더 아름답고 더 찬란하게 물들 수 있다는 약속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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