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0㎡B와 78㎡A, 84㎡A, 84㎡D형 등 4개의 주택형을 비롯해 커뮤니티 시설인 게스트하우스가 꾸며져 있다.
이외 주택형과 단지, 조경시설 등은 모형으로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에는 각 평형별 유닛과 게스트하우스가 따로 꾸며져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70㎡B타입. |
소형타입이지만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야무진 실속설계가 특징이다.
3베이 설계로 중형아파트 수준의 평면 구성이 눈길을 끈다.
소형아파트임에도 중형아파트 못지않게 넓어 보이는 설계가 눈에 띈다.
▲78㎡A형=현관입구 대형 신발장을 비롯해 안방에 대형 붙박이장, 아일랜드 식탁 등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자연스러우며 현대적 스타일로 꾸며진 78㎡A타입은 정제된 자연이 느껴지는 우드소재를 활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으로 꾸몄다.
3베이 정남향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거실, 안방, 침실 등 각 실의 크기가 중형 아파트 수준으로 구성된다.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구조로 설계해 가족 간의 공동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방에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 안방에 파우더 룸을 비롯해 후면 드레스룸 설계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84㎡A형=고전적 컨셉트로 꾸며진 84㎡A형은 교향곡의 클래식 선율과도 같은 아날로그적 감각을 살려 풍부한 감성의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 및 조망, 통풍에 유리하다.
안방 3면 발코니 설계로 조망 및 일조권이 탁월하며,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구성으로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적인 스타일로 꾸며진 84㎡D타입. |
모던스타일로 꾸며진 84㎡D타입은 기품 있고 차분한 공간을 연출했다.
이 가운데 노부모 및 성인 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로 수요자들이 분리형 또는 일반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세대 분리형 설계는 한 집에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등 3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세대를 분리한 평면이다.
일반형으로 선택하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임대형으로 선택하면 주방으로 꾸며져 방과 욕실, 주방을 따로 분리해 거주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우미건설의 도안 18블록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 지열이용, 빗물재활용 등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 도입으로 공동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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