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이 감춘 스님의 비밀 레시피 |
불가에서 금하는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눈과 입이 즐겁고 건강과 성품을 살린 음식들이다. 이 책에는 오랫동안 내려오던 스님들의 음식관, 건강관, 가치관 등을 고스란히 담겼다.
건강요리법을 좀 더 쉽게 일반인에게 알리고자 펴냈다는 이 책에는 요리법만이 소개된 것이 아닌 재료 하나하나의 특징과 건강 상식은 물론이고, 불영사에서 실제 이뤄지는 재미있는 절집 이야기와 음식 이야기가 맛깔스럽게 담겼다.
저자는 현재 경북 울진 불영사 주지로 있으며 사찰음식축제와 울진군민을 위한 산사음악회, 초·중·고 어린이백일장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전국비구니선문회 부회장, 울진불교사암연합회 회장도 맡고 있다. 담앤북스/지은이 일운/272쪽/1만8000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