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대전원예농협의 50년 역사가 담긴 '대전원예농협 50년사' 발간 기념식이 열렸다. |
원예농협은 17일 서구 둔산동 모 웨딩홀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년 동안의 역사가 담긴 『대전원예농협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의영 조합장과 역대 조합장 등 원로 조합원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간 기념행사와 함께 원로 조합원과 직원 등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1961년 5월 31일 창립된 원예농협은 대전 유일의 품목농협으로, 대전과 논산, 금산, 계룡시를 관할구역으로 원예와 시설하우스 등의 농가에 영농지도와 복지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김의영 원예농협 조합장은 “50년이라는 역사는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것이라며 큰 뜻을 계승, 발전해 조합원을 위한 농협, 지역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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