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대학생 스포츠마케터에 최종합격한 1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4~15일 대전 유성 삼성 연수원에서 발대식과 워크숍을 가졌다.<사진>
이들 14명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 LIG의 홈 개막전에서부터 6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서브에이스'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면서 삼성화재의 경기운영과 스포츠 마케팅을 배우게 된다.
구단 관계자는 “최근 프로 스포츠들의 인기로 스포츠 마케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서브에이스는 삼성화재 선수들의 스파이크 서브처럼 시원한 활약을 기대하기 위한 명칭으로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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