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 3일 만에 3만3000여 명의 고객들이 몰렸다.
2년여 만에 도안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2009년 이후 도안에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점,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1·2단계 청약에 실패한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2년여만의 신규분양 '도안신도시 재조명'= 도안신도시는 대전시청을 중심으로 직선거리로 3㎞ 떨어진 대전의 서남부권역에 위치해 있다.
세종시와는 직선거리 16㎞(차량으로 15분), 과학비즈니스벨트인 신동, 둔곡지구와는 9㎞(차량으로 13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기관은 대전시청 및 정부청사는 차량으로 5분, 유성구청은 차량으로 3분 거리다.
편의시설은 유성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차량으로 3분, 갤러리아백화점은 5분, 롯데백화점은 7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종합병원인 을지병원은 5분, 건양대병원은 7분정도 소요되고, 주요대학인 목원대는 도안 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충남대는 3분, 카이스트 4분, 한밭대는 7분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우수한 입지여건 금성백조주택 '예미지'= 도안 7블록은 갑천과 진잠천이 모이는 곳에 위치해 조망권이 뛰어나고 바로 앞에 타 단지가 없어 우수한 전망을 자랑한다.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유성 IC가 있으며, 지하철 1호선과 예정 중인 2호선역의 환승역인 유성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도솔산과 월평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다.
물과 산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그야말로 자연 속의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뒤에 봉명초와 봉명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가깝고 안전한 아이들의 통학이 가능하다.
도안 7블록은 지난해 금성백조주택의 토지 매입 때부터 갑천과 진잠천이라는 슈퍼프리미엄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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