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전주대비 평균 0.2%와 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전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는 동구가 전주대비 0.6%, 중구ㆍ서구 0.3%, 대덕구 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유성구는 전주와 변동없었다.
전셋값은 동구가 0.4%, 중구ㆍ서구 0.1% 올랐고 대덕구는 보합, 유성구는 오히려 0.2% 떨어져 전국 최고의 하락률을 보였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는 천안ㆍ공주가 전주에 비해 0.6%, 아산ㆍ논산 0.5%, 연기이 0.2% 뛰었고 계룡은 전주와 변동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은 천안이 1.0% 뛰면서 상승을 주도했으며 논산 0.7%, 공주 0.5%, 아산ㆍ연기는 0.4% 올랐다.
충북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는 청원 0.7%, 청주ㆍ충주가 0.4% 뛰었고 전셋값은 청주 0.4%, 청원 0.3%, 충주가 0.2%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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