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작은도서관 2호점인 '온천마을 도서관'을 궁동 유성문화원에 개관했다. 30석의 열람석과 장서 3230권을 갖췄고, 내달까지 2300권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일반 주민들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
구는 온천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을 위해 6월부터 4개월 동안 사업비 4600만원을 들여 기존 문화원 건물 1층을 리모델링했다.
'온천마을 도서관'은 연면적 196㎡ 규모에 30석의 열람석과 장서 3230권을 갖췄으며 다음달까지 2300권을 추가 구입해 총 6000여권으로 도서를 늘릴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도서관 4곳과 협력체계를 구축, 기존 도서관의 책을 순환 배치해 다양한 도서를 지역 주민에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주민인 운영봉사자들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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