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탄나누기<사진>를 비롯해 겨울 점퍼와 침구, 먹거리 등을 전달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 행사에는 우유철 부회장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점퍼와 연탄나누기에 동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유철 부회장은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거나 여러가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금처럼 추운 겨울이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것이 현대제철의 역할 중의 하나”라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연탄나누기·침구선물·점퍼 선물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복지시설에서 산타잔치를 진행했다. 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 장애우 등 500명을 최신 영화에 초청했다. 직원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은 두리마을 장애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키도 했다.
또 현대제철 직원들이 야학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송산중학교와 아동센터 등에는 도서를 기증했다. 이밖에도 이웃들의 편안한 연말연시를 위해 고생하는 당진경찰서 평택해경 당진소방서 군부대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명절 선물나눔 행사 이외에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문예의전당에서 국악과 K팝 공연을 개최하고 독거노인, 청소년 등을 초청해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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