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여건과 주변 자연녹지 등은 소비자들의 아파트 선택 시 최우선 기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높은 녹지율과 공원의 유무, 민간아파트의 집중에 따른 우수한 학군 형성으로 소비자들 선호경향이 뚜렷이 나타난다.
▲새로 뜨는 도안신도시, 개발호재 풍부
▲ 중앙광장 조감도. |
유성일원은 개발이 거의 완료됐다. 반면 서구 일원은 지속적인 개발 호재로 인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서남부 2·3단계 개발지구와도 가깝다. 구봉지구 34만여㎡에 들어서는 신세계 유니온스퀘어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쇼핑 및 위락단지로 오는 2015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최근 대전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중부·수도권을 넘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쇼핑 및 여가시설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도안신도시 서구 일원은 도심접근성도 뛰어나다. 현재 공사 중인 동서대로(동서관통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체증이 심한 한밭대로와 계룡로를 피해 둔산도심권과 학하·노은지구 및 구도심으로의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민간아파트 밀집 교육여건·자연환경 우수
도안 17-1블록 계룡리슈빌 인근에는 도안초, 서남7초(예정), 서남 5중(예정)이 있어 자녀의 통학이 편리하다. 주변은 5개 민영아파트 6200여세대가 밀집한 주거전용 지역으로 초·중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도안 계룡리슈빌은 임대아파트가 없는 대단지 민영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유성 일원의 유흥주점 등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학군'이다.
또 계룡리슈빌이 들어서는 인근은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 내에 있으면서도 주변 자연환경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서쪽과 북쪽으로 도안공원(옥녀봉), 소태근린공원을 끼고 있다. 갑천과 월평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어 신도시의 생활편의와 전원주택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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