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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육정책 '담론의 장'

오늘 대발연서 세미나

승인 2011-10-12 21:26
신문게재 2011-10-13 23면

박태구 기자

대전시 교육정책의 발전과 최근에 부각된 교육정책의 현안들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가 13일 오후 4시 대전발전연구원에서 개최된다.

대전발전연구원과 한국정책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대전발전연구원의 연구진과 한국정책학회 임원(교수) 등이 참여해 대전시 교육정책의 추진실태와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는 이날 '대전 교육정책의 개선과제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개혁, 사회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교육의 필요, 미래교육과정의 정착과 교육행정지원시스템의 선진화 등에 대해 설명한다.

박노동 대전발전연구원 위원은 '대전평생교육정책의 추진실태와 정책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사회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평생교육법의 개정을 통한 평생교육 추진체계의 정비 및 대전평생교육의 정책방향 등을 설명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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