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 선거 후보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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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 선거 후보자 출사표

  • 승인 2011-10-12 18:26
  • 신문게재 2011-10-13 3면
  • 이종섭 기자이종섭 기자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 "지역발전 모든 것 바칠 것"

▲ 이완섭 후보
▲ 이완섭 후보
선장을 잃고 방황하는 서산호를 그냥 바라볼 수만은 없어 서산의 발전을 위해 지금껏 쌓아온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는 사명을 안고 출마하게 됐다.

중앙정부와 지방행정을 다양하게 경험한 사람이 시장이 돼 고품격 농수축산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교육과 복지가 충만한 도시, 편안하고 쾌적한 시민의 도시를 건설하겠다.

이번 선거에 지역적 연고와 학연 등에 사로잡히지 말고, 또한 악수정치와 안면정치 등에 좌지우지 되는 구태정치의 우를 범하지 말고, 진정으로 서산을 발전시켜 나갈 참신한 인물을 뽑아 달라.

-민주당 노상근 후보 "'살맛나는 서산' 최선"

▲ 노상근 후보
▲ 노상근 후보
선거가 시작돼 더 많은 시민을 만나며 서산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어 기대된다.

시민에게 상처를 준 연이은 재선거라는 마음 아픈 사실을 명심하고,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통해 서산의 선거문화를 반드시 바꾸겠다.

서산의 주요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했던 당사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진정한 서산의 미래, 서산의 인물인 저 노상근에게 많은 성원과 지지를 호소하고, 참 좋은 지방정부로 그 뜻에 꼭 보답하겠다.

-자유선진당 박상무 후보 "지역민 행복한 도시 설계"

▲ 박상무 후보
▲ 박상무 후보
이번 선거를 통해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강한 서산을 만들어 비전과 목표, 소명 서산의 자존심을 찾고, 30만명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미래도시를 설계하겠다.

이웃도시 당진이 뛰어가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고, 지금 서산시가 재선거를 준비하는 이 시간에도 당진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재도약하는 서산을 만들어 내겠다.

-국민참여당 임태성 후보 "합리적 후보에 힘 모아야"

▲ 임태성 후보
▲ 임태성 후보
이번 선거가 1·2·3번 중 하나를 고르던 지난 20년간의 기득권 정당 중심의 서산시정이 아니라, 시민들이 스스로 복지와 행복을 위해 변화를 선택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이번 선거를 깨끗하고 참신한 선거운동을 통해 정책으로 유권자의 공정한 선택을 받는 새로운 정치문화 형성의 계기로 만들 것이며, 후보들의 선전과 공정한 경쟁을 기대한다.

깨어있는 서산시민들의 단결된 힘을 실현가능한 합리적인 진보개혁후보에게 모아달라.

-무소속 차성남 후보 "당보다 인물중심 투표를"

▲ 차성남 후보
▲ 차성남 후보
이번 선거가 '총선 대리전'이 되어서는 안 되며, 벼랑 끝 위기에 빠진 서산의 시정운영에 더 이상의 연습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공직생활 34년, 정치 활동 8년의 경력과 능력을 겸비한 유일한 후보로, 비록 정당의 지원은 없지만, 16만 서산 시민 한분 한분이 본인에게 큰 관심과 성원을 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

이번 선거는 당보다는 인물 중심으로 투표할 것이 예상되므로, 도의원 시절에 실천했던 공약을 홍보하면서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정책으로 새로운 서산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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