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선 의원 |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과 복지위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사인 신상진·주승용 의원은 12일 여야 국회의원 80명의 서명을 받은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이후 관련 기관의 관리감독 소홀 규명을 위한 국조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조 요구서는 여야 복지위원 전원이 참여했다.
이와관련 이재선 위원장은 “시간이 지난 사건이긴 하지만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며 “특히 힘없고 어려운 장애인들이 성폭행을 당하는 것은 비단 인화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어 그냥 흘려보낼 일이 아니며, 이번에 확실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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