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창 경사 |
▲ 김종대 경사 |
박 경사와 김 경사는 지난 11일 오후 3시께 천안 불당동 주변을 순찰하던 중 풀숲에 쓰러져있는 정신지체장애 2급인 김모(55)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여 일간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거리를 헤매던 중 건강악화로 정신을 잃고 풀숲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의 가족은 지난 1일 천안동남서에 실종 신고했지만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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