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선 전 관세청장의 무역현장 이야기 |
윤 전 청장이 선보이는 책은 『윤영선 전 관세청장의 무역현장 이야기』로 관세청장 재직 시 수출 세계 7개 강국 진입, 한·EU FTA 준비 등 무역현장에서 발생한 이야기, 관세청 4500여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공감편지 등 일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윤 전 청장은 그동안 재무부와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대통령비서실, 국세청, 관세청 등에서 재정정책전문가로 32년간 재직하면서 느낀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관세청장 재직 시 44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의 집행 사령탑으로서 수출과 수입 무역현장의 살아있는 경제이야기를 기술했다.
이번 출판기념회 행사는 기존 정치인들과는 달리 '윤영선 출판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 태진아 가수협회장 등의 격려사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고향친구, 행시동기, 관세청 직원들의 생생한 축하메시지도 이어진다.
한편, 윤 전 관세청장은 보령 출신으로 서울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위스콘신대학 석사와 경원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시 23회 출신으로 재무부, 재정경제부, 대통령비서실, 국세청, 관세청 등에서 근무했으며,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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