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가 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단지인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홍성오리쌀 가을걷이 축제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이 직접 기획 실행하는 농촌어메니티의 일환으로 도시 소비자들을 수확을 앞둔 가을 들녁으로 초청,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농촌의 문화·정서적 순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농촌을 이해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올해 축제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가진후 오리농법을 실천한 논에서 벼베기 체험과 메뚜기 잡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투호놀이, 문패만들기, 짚풀공예, 가훈써주기, 새끼꼬기, 떡메치기 트랙터 마차타고 농촌여행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날 축제장에서는 친환경농산물로 두부만들기 및 시식회, 떡볶이만들기 및 시식회, 돼지고기보쌈과 친환경막걸리 시식회 등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음식 시식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처럼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문당리 일원에서 도시 소비자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홍성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할 계획이어서 도시 소비자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끌고 있다. 홍성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에 대한 정보는 문당마을 홈페이지(htt://mundang.invil.org)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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