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청에 따르면 자체 특화사업(청년 내 일 플러스)을 수립해 지난달 말 현재 2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청은 협약기업에 290명의 구인·구직 매칭에 성공했으며, 80여 차례 각종 정보제공 및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협약기업에는 '우수인재풀'을 활용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하고 채용대행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직업능력·근로개선·산업안전 등 고용노동 전 분야에 대한 정책정보 제공과 함께 종합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업홍보를 위해 대전고용센터 내 기업홍보관 설치 지원과 기업탐방 및 기업설명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윤 청장은 “협약기업에 대해서는 인력지원서비스와 함께 기업친화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업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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