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너 서필 |
▲ 테너 전병호 |
▲ 클라리넷 김현숙 |
▲ 소프라노 조윤조 |
▲ 소프라노 한예진 |
대전 시립교향악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 지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의 날 기념 음악회다.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태아와 부부의 사랑을 위한 아리아로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무대다.
설렘과 긴장으로 새 생명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을 임산부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상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을 태아에게 앞으로 탄생과 함께 다가올 인생의 긴 여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태아와 부부에게 아름다운 아리아 명곡을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조윤조, 한예진, 테너 서필을 비롯해 전병호와 류명우 지휘자가 지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아름다운 뮤지컬 아리아의 무대로 진행된다.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클라리렛 협주곡 K.622 2악장', 오페라 '라보엠' 중 '그대의 찬손', '오 사랑스러운 여인이여', '사랑의 꿈', 뮤지컬 '오페라 유령' 중 '내가 당신께 바라는 전부입니다' 등 풍요로운 가을 저녁 아름다운 뮤지컬 아리아 명곡들로 선보인다.
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엄마와 아이의 아름답고 축복된 만남을 위해 선사하는 음악여행으로 많은 임산부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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