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미지 견본주택 아쉬운 발길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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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지 견본주택 아쉬운 발길 북적

1순위서 청약마감 불구 1일 평균 2천여명 찾아

  • 승인 2011-10-03 18:11
  • 신문게재 2011-10-04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청약 1순위 마감에도 불구하고 금성백조주택의 도안 7블록 예미지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하루 평균 2000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에서 총 1008가구 모집에 2780명이 신청해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도안 7블록 예미지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과 휴일인 1, 2일 이틀간 4700여 명이 찾았다.

개천절인 3일에도 예미지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1순위에서 청약신청을 하지 못한 2, 3순위 수요자 13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금성백조주택 임재득 상무는 “예미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됨에 따라 2, 3순위 대기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보기 위해 찾는 것 같다”며 “1순위 청약자 중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 계약을 하겠다는 수요자들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 도안 7블록 예미지아파트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 있을 예정이며 계약은 18~20일 3일간 진행된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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