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30일 음성 젠스필드 CC, 코스카 CC와 김용태 간의 골프장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골프 클럽은 글로벌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맘껏 연습할 수 있는 골프장과 카트를 2014년까지 1주일에 5일간을 사용하도록 했다.
김 군은 현재 이른 새벽부터 지역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등 훈련 조건이 열악하지만 헌신적인 아버지의 지원과 꾸준한 연습 결과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골프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음성=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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