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 공연은 민과 군이 함께하는 행사로 시민사회단체 32개팀과 해군 홍보단, 육·해·공군 장병, 미8군 군악대 및 일본, 중국 등 해외 공연팀이 참여하여 매일 2회(오후 2시, 7시) 어울마당을 마련, 군문화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5일 계룡시 풍물보존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용무도 시범, 해외 군악대 및 해군 홍보단 공연, 엄사중학교 밴드 공연, 아이리스 퓨전음악(전자 바이올린 3인조) 공연 등이 펼쳐지며, 6일 육군 군악대 및 해외 군악대 공연, 엄사풍물단 및 계룡 전통 무용단의 흥타령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7일에는 계룡시 전통예술단 및 무용단과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8일 (사)한국무용협회계룡지부의 라인댄스, 오카리나 연주 등의 공연과 9일 목련예술단, 성악 공연, 병영가요제 등 민과 군이 하나되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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