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근국)가 지역 중소제조업체 138곳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대전ㆍ충남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8.8로 전월(92.9) 대비 5.9p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SBHI는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난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8%로 전월(74.8%)에 비해 1.0%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전월(76.3%)보다 0.9%P가 하락한 73.8%, 충남은 72.7%로 전월(74.0%)보다 1.3P% 가 하락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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