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완공은 첫마을 입주 직전인 12월 중순께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본부는 29일 연기군 소재 금강2교 사장교 상판 연결구간에서 시공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량연결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탑공사에만 약 2만2500명이 참여했고, 콘크리트 7700㎥와 철근 1520t을 투입했다.
케이블에 의해 상판을 지지하는 사장교 방식이자 국내 최초의 곡선경사 콘크리트 주탑으로 건설되는 랜드마크격 교량으로 평가된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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