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분양가는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정해지지만 부영주택은 이번에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으로 5년간 임대 후 분양해 임대기간 집값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천안청수 '사랑으로 부영'은 14~20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449가구로 구성돼 있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계약과 함께 바로 입주할 수 있으며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당 670만원이다.
청수택지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유비쿼터스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법원, 검찰청, 세무서, 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원스톱 행정타운으로 조성됐다.
인근에 천안박물관, 천안삼거리공원, 독립기념관, 휴러클리조트, 천안예술의 전당 등 문화·레저시설이 인접해 웰빙라이프가 가능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종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부영주택 분양관계자는 “1순위 청약접수는 다음달 5일”이라며 “선착순 계약은 14일부터 천안청수영업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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