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0여 명으로 구성된 '신협 스마일 봉사단'은 28일 보령시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스마일 봉사단은 전국 신협에서 선발된 공제 담당 우수 직원과 신협중앙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또 신협중앙회는 29일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는다.
협약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는 물론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부터 여직원회인 '초록회'에서 시작한 봉사활동이 전 직원으로 확산돼 매주 목요일마다 자발적으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목욕봉사를 하고 있다.
소외계층과 청소년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개발사업, 문화사업 등 신협은 2005년 26억원, 2007년 36억원, 2009년 60억원, 2010년 170억원 등을 지원하며 사회환원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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