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단식경기에서는 두 명이 4강에 진출해 나란히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은 지난 전국대회에서 두 번이나 단체 3위 성적을 거두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이번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31회 무궁화컵 전국여자테니스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둬 명실상부한 테니스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조재영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학교의 적극적인 격려와 후원, 감독(정우순 부장)의 맞춤식 훈련지도 그리고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갈망이 우승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연기=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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