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는 28일 비행기 동체를 그대로 재현한 기내실습실 완공식을 가졌다. |
항공서비스학과 강병주 학생은 “기내 좌석이나 짐칸과 통로, 기내방송시설 등 항공기 내부와 똑같이 꾸며져 실제처럼 기내 서비스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항공서비스학과 김동회 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배움으로써 언제든지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 배출로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재교육 비용 최소화에 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40명의 항공서비스학과를 개설한 호서대는 철저한 현장 실습 및 서비스, 에티켓 교육과 훈련, 1대 1 학습을 통한 1개국 이상의 외국어 구사, 필용 전문지식 습득으로 완벽한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 항공기, 크루즈선, 호텔, 전문 여행사 등에서 수요되는 나만의 고부가 가치 서비스 능력 고양을 위한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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