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대상은 무주택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의 대학생 자녀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이다.
지원규모는 5000만원 한도로, 본인은 임대보증금 250만원, 월 임대료 8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주택유형은 단독 및 아파트 등 구분없이 전용면적 40㎡ 이하며, 2인 이상 공동 신청시 85㎡ 이하 주택지원도 가능하다.
다음달 4일부터 서류접수에 들어가 11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기존의 대학생 보금자리주택(매입 임대)과 달리, 거주 희망지역 및 주택을 본인이 직접 골라 신청할 수 있는 점에서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LH 대전충남지역본부(470-0811~2)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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