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28일 LG전에서 'ADIEU(아듀) 20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구단은 오후 6시부터 내야 출입구에서 바티스타, 양훈, 안승민 선수가 참여하는 릴레이 프리허그를 진행한 뒤 그라운드에서 카림 가르시아 선수의 통산 100홈런 공식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단은 또 이날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입단식을 가진 신인선수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팬들과 함께 환영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 중 클리닝타임에는 걸그룹 '블레이디'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중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깜짝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후에는 선수단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며, 'ADIEU 2011'을 주제로 한 연화 퍼포먼스 후 그라운드에서 팬과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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