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0회 웅진문화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부문 6명, 교육·문화부문 3명, 체육·청소년부문 2명, 효행상 부문 2명이 접수됐고, 특별상 부문은 추천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웅진문화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발전, 사회질서확립 및 미풍양속의 순화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김성환(60·여·유구읍 석남리), 권재덕(64·사곡면 운암리), 신화철(73·중동)씨가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문화상은 지난 2000년부터 격년으로 시민체육대회 개최일에 시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10월 7일 제9회 시민화합체육대회 개최날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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