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홍성군수 모여 지역발전 모색

군 초청간담회 내포신도시 등 장기발전 논의

▲ 홍성군은 27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역대 군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역대 홍성군수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홍성군은 27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역대 군수들을 초청해 군정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 홍성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군수 초청 간담회에는 28대 노완구, 29대 공병선 , 32대 박중규, 34대 이기형, 35대 이종근, 37대 채현병 씨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로부터 군정현황을 보고 받고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충남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홍성군의 장기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홍성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약속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날 2013년 신도청 개청을 앞두고 서해안고속철도 개설, 천수만 문화스포츠 레저단지 조성, 옥계지구 골프빌리지 조성사업 등 앞으로 추진해 나갈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을 부탁했다.

홍성=유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