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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앞' 8월 전월세 거래증가

전달보다 대전 991건·충남 611건 늘어

승인 2011-09-26 18:36
신문게재 2011-09-27 8면

조성수 기자

지난달 전·월세 실거래 건수는 대전은 3520건, 충남 3518건, 충북 2535건으로 밝혀졌다.

전달대비는 대전(2907건) 991건, 충남(2907건) 611건, 충북(1956건) 579건이 증가한 수치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취합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및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했다.

전·월세 거래량(전체주택 기준)은 전국 11만5492건으로 전달 9만2857건 대비 2만2635건이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하반기 이사철을 맞아 지난달 들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거래유형은 전세 7만6000건(66%), 월세 3만9000건(34%)이며 아파트는 전세 4만2000건(74%), 월세 1만5000건(26%)으로 각각 조사됐다.

한편, 전·월세 실거래가 세부정보는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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