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벤처프라자 대전기업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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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벤처프라자 대전기업 '두각'

삼진정밀 등 6곳 225만달러 수출상담… 114만달러 계약

  • 승인 2011-09-25 15:50
  • 신문게재 2011-09-26 8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충청권 벤처프라자'가 성황리 폐막했다. 대전기업 24곳이 참여해 225만8000달러의 수출 상담과 114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충청권 벤처프라자'가 성황리 폐막했다. 대전기업 24곳이 참여해 225만8000달러의 수출 상담과 114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충청권 벤처프라자'에 대전기업 24곳이 참여해 225만8000달러의 수출 상담과 114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수출계약이 성사된 곳은 삼진정밀, 엔시정보기술, 대청에프엔씨, 더존그린, 아도니아, 제니컴 등 총 6곳이다.

수출 세부내용으로 ▲삼진정밀-쿠웨이트 PEOPCO사(50만달러) ▲엔시정보기술-일본 CCI사(40만달러) ▲대청에프엔씨-중국 청도한월상도무역회사(15만달러) ▲더존그린-폴란드ARIOCO사(5만달러) ▲아도니아-일본 사라사(3만달러) ▲제니컴-중국SUNAAY사(1만달러) 등이다.

또 유통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더존그린과 메닉스 2곳은 납품이 확정됐으며, 3곳은 협력사 등록이 추진됐다.

김성철 시 기업지원과장은 “충청권 벤처프라자는 2002년부터 충청권 벤처기술의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판로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미국, 유럽 등 12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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