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잘하는' 공무원들

대전시 경연대회 이정현씨 등 3명 최우수상

승인 2011-09-25 15:34
신문게재 2011-09-26 22면

박태구 기자

▲ 이정현씨

▲ 궉미현씨

▲ 김은아씨

'제10회 대전시 공무원 외국어경연대회'에서 자양동 이정현씨와 차량등록사업소 궉미현씨, 법2동 김은아씨가 영어ㆍ일어ㆍ중국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2일 대전시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각 분야별 31명이 참가해 외국어로 묻고 답하는 면접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영어부문에서 용두동 이정미(우수) 서구 보건소 주미숙(장려) 주무관이 수상했고, 일어부문에서 대덕구 환경관리팀 박선희(우수), 동부소방서 정창훈(장려)주무관이, 중국어 부문에서 서구 건설과 김지숙(우수), 중구 세무과 이순옥(장려)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시장상과 함께 분야별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협력 관련부서 배치 및 해외사무소 또는 자매도시 파견, 해외유학 등에 우선권을 받게 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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