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복 도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장 |
이명복(56)충남도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장은 “태안군 등 도내 피해 시·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여 지역주민들의 시름을 덜어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본부장은 홍성출신으로 홍성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80년 홍성군청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청 자치행정과 행정담당, 환경관리과장, 청양군 부군수, 총무담당관을 거쳐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소탈하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인관계가 좋고 업무 추진에 팀원들과 조화를 잘 이루내고 있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은 최혜숙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충남도청 불자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취미는 여행.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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