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2일 오후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 생활의 조기정착을 위해 '제4회 뉴 커머 데이(New Comer Day)' 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다도 및 떡 만들기, 도예, 한복 입기 등 다양한 한국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편성해 실시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프랑스, 불가리아, 탄자니아, 러시아, 미국 등 24개국 유학생 194명이 참여했다. 학교별로는 건양대가 34명으로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충남대와 한남대가 각각 32명, 목원대 26명, 우송대 24명, 대전대 20명, 카이스트 15명, 배재대 11명 등이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 향기에 흠뻑 취해 행복한 추억을 만든 즐거운 날이 됐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