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드리미아 '주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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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드리미아 '주인 되세요'

내일부터 분양… 주택 240세대·오피스텔 45실 등 구성

  • 승인 2011-09-22 18:38
  • 신문게재 2011-09-23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향토건설사인 정한종합건설(주)이 23일 수익형임대부동산으로 뜨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드리미아' 샘플하우스 오픈식을 갖고 24일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유성구 봉명동 (충남대 정문 앞)에 지하 2층ㆍ지상 15층으로 들어설 드리미아는 도시형생활주택 240세대를 비롯해 오피스텔 45실, 근린생활시설 5실로 구성된다.

드리미아의 주택형 및 세대수는 전용면적 19.1930㎡(계약면적 34.8947㎡)형 110세대, 18.7426㎡(〃 34.1837㎡)형 65세대, 17.1059㎡(〃 31.0240㎡)형 44세대, 29.1870㎡(〃 52.5341㎡)형 11세대, 19.2001㎡(〃 34.9931㎡)형 10세대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58.4868㎡형 30실과 114.6122㎡형 6실, 103.8673㎡형 6세대, 107.4764㎡형 3실이 들어선다.

또 그린생활시설은 계약면적 기준 82.6048㎡형과 65.7554㎡형, 100.7071㎡형, 52.2897㎡형, 56.4728㎡형 1실씩 자리한다.

분양가는 도시형생활주택이 계약면적 기준 3.3㎡당 600만원 초반대, 오피스텔은 계약기준면적 3.3㎡당 390만~400만원대, 그린생활시설은 계약면적 기준 3.3㎡당 1300만~1800만원이다.

드리미아는 인근에 충남대를 비롯 카이스트, 목원대, 한밭대 등 주요대학과 연구소, 유성온천역 등이 위치하고 있고 도보로 유성홈플러스는 5분, 이마트월평점까지는 15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신동과 둔곡동이 지정된데다 세종시와 가까워 임대수익형부동산으로 제격이란 게 지역부동산업계의 평이다.

드리미아는 기존 소형 평형이 갖고 있는 디자인 단점을 보완하고 건물 외관에서 실내 인테리어까지 특화해 고품격의 수익형 도시형생활주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한종합건설 관계자는 “서울이 부럽지 않은 대전의 프리미엄급 소형 주거공간에 드럼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을 갖춰 스마트한시대 스마트하게 돈을 벌어주는 고품격 수익형임대부동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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