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회수액도 1조원(토지회수액 5693억원, 주택회수액 4398억원)을 넘어서 올해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대전 노은3지구 공동주택용지, 대전 석촌2, 대동지구 아파트 등 판매호조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게 LH 측의 설명이다.
LH는 상반기 전직원이 참여하는 판매전략 실행프로그램으로 공급 1조원, 회수 1조원,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등 'Three-Up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같은 일환으로 공동주택용지 등 핵심용지 매각전략, 토지리폼을 통한 매각촉진, 전 직원의 판매요원화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 시행 중이다. 또 건설사가 선호하는 맞춤형 토지로 평형을 조정(85㎡초과 60~85㎡)하는 등 판매전략으로 공동주택용지 5필지(3567억원)를 판매했다. 주택부문은 대전 석촌2지구 등 673가구(1556억원)를 매각하는 성과를 보였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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