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정부가 발표한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된 것과 관련 대책을 논의한 끝에 향후 3년에 걸쳐 650억원의 교육비로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2학기부터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올 안에 55명의 우수 교원을 신규로 초빙할 방침이다. 또 내실 있는 교육을 목적으로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대는 전국대학 상위권 진출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것이 대학의 설명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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