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정무부지사는 1977년 행정고등고시 21회에 합격해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제기획원 사회개발계획과장, 재정경제원 예산제도과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기획관, 균형발전지원관, 기획예산처 서비스향상기획단장, 주 밴쿠버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서 정무부지사는 취임식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오창과 오송생명과학단지의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충청고속화도로의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청주공항~천안간 수도권 전철 연장, 오송 역세권 개발, 세종시 입주예정 기업의 충북유치, 국립암센터분원 유치,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이 차질 없이 내실 있게 추진한다면, 우리도가 21세기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할 한반도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 정무부지사는 “'함께하는 충북',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도정목표를 실현해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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