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5월 'KBS 1박 2일'을 통해 출렁다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인기 절정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출렁다리는 칠갑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산을 오르기 전 건너야 하는, 등산객들에게 아찔한 스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다리는 국내 최장으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길이가 207m에 달한다. 폭은 1.5m이며 중심부는 30~50㎝까지 출렁임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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