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웅전 의원 |
이는 동탄신도시 26%, 분당과 일산 27%에 비해 공원녹지율이 두배이상 높은 편이다.
공원녹지가 많다는 것이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과도한 공원화는 조성원가를 높여 토지비용을 상승시키고, 유지관리를 위해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시민들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종시의 경우 공원녹지 비율을 5%정도 낮출 경우 조성원가는 3.3㎡당 약 15만원으로 낮아진다.
자유선진당 국회 국토해양위 변웅전(서산태안·사진) 의원은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에서 “정부와 LH에서 추진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은 도시의 행정기능과 자족기능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토지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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