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학교 주변 순찰 강화로 강력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지난1일부터 시행됐다.
둔산서는 관내 각급 학교의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는 시간에 지구대 및 파출소 경력을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하굣길 등에 집중 배치하고 있다.
또 둔산동 대형 학원가에도 거점근무를 실시 강력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심야시간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순찰차로 집까지 데려다 주는 안심 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병환 둔산서장은 “이번 프로젝트 시행 이후 주민들로부터 심야 귀갓길이나 하굣길에 경찰관이 자주 눈에 띄어 안심이 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차별화 된 시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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