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형 생활주택이 새로운 주거유형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지역 수요자들이 충남대 인근에 자리할 '드리미아'에 주목하고 있다.
20일 정한종합건설(주)에 따르면 드리미아는 지리·건축·상품적 가치 등 3박자를 모두 갖추고, 24일 지역 부동산 시장을 노크한다.
우선 드리미아는 1~2인 가구 증가세에 발맞춰 소형 평형을 지향하는 반면, 기존 주거공간과 상품적 차별화를 꾀했다.
건물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특화로 고품격 주거공간을 창출하는 한편, 공실률없는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으로 수요자 입장을 반영했다. 최근 서울에서 성황리에 분양 완료된 도시형 생활주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프리미어 소형 주거공간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드럼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인덕션, 붙박이장, 32인치 TV, 다용도 수납공간 등 풀옵션을 제공한다. 건축적 특성면에서도 우물 천장 설계로 15㎝ 높은 주거공간을 확보했고, 세대간 차음설계로 사생활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 시스템과 현관 디지털 도어락, CCTV 및 보안 출입 시스템을 통해 주거 안전성을 높였고, 22㎜ 이중 창호 설치로 방음 및 단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리적 이점도 드리미아가 내세우는 특·장점 중 빼놓을 수없는 요소다. 충남대와 KAIST, 목원대, 한밭대 등 인접한 대학가와 도보 5분 거리의 유성온천역 및 대형마트, 단지 앞 12개 버스노선 경유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
정한종합건설 한 관계자는 “대전이 지난 5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미래 가치가 앞으로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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